코스피

5,550.30

  • 16.53
  • 0.30%
코스닥

751.69

  • 12.41
  • 1.62%
1/4

"미래에셋, 교육세 없었다면 2조 넘게 벌었을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 교육세 없었다면 2조 넘게 벌었을 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래에셋증권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내면서 세 부담도 크게 늘었다. 법인세 실효세율이 오르고 교육세가 급증한 영향이다. 증세가 없었다면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2조원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한국투자·키움증권의 올 상반기 교육세 납부액은 2343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420억원)의 5.5배 수준이다. 3개 증권사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4조9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5% 증가했다. 순이익이 두 배로 늘 때 교육세 납부액은 다섯 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이다.

    ADVERTISEMENT


    올해부터 금융사의 연 수익 1조원 초과분에 붙는 교육세 최고세율이 0.5%에서 1%로 높아졌다. 올 상반기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액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증권사가 유동성공급자(LP)로서 수행한 매매거래에 부과되는 교육세가 크게 늘었다.

    은행권의 교육세 부담도 커졌다.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회사가 상반기에 낸 교육세 등 기타 세금 및 공과금은 1조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5996억원)보다 75.2% 늘었다. 같은 기간 5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은 11조9531억원에서 13조1176억원으로 9.7% 증가했다.

    ADVERTISEMENT


    법인세 실효세율 역시 높아졌다. 5대 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법인세 실효세율은 26.32%로 작년 상반기 24.54%에 비해 1.78%포인트 높아졌다.

    배태웅/심우일 기자 btu104@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