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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열흘간 발레 축제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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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열흘간 발레 축제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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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문화재단은 오는 21~30일 노원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6 노원 발레 페스티벌(B-Boundary)’을 연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의 중심에는 김용걸댄스시어터의 ‘에세(ESSAI)’가 있다. 에세는 프랑스어로 시도하다라는 뜻으로 프랑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의 <수상록>에서 유래한 말이다. 25~2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공연 에세는 총 8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작품마다 서로 다른 음악과 안무를 바탕으로 인간의 감정과 신체 언어를 구현하며, 각기 다른 시선과 메시지를 관객에게 건넨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세계 무대를 누벼온 발레리노 안재용, 지난해 로잔 국제발레콩쿠르 그랑프리를 차지한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스튜디오 컴퍼니의 박윤재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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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흘간 이어지는 페스티벌에서는 김광진·지우영 협력 감독의 기획과 홍보대사 강예나·스테파니의 강연 및 토크 프로그램,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강수진 등 스타 무용수들의 토슈즈 특별 전시 등도 함께 펼쳐진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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