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전국 약 2만 명의 택배기사가 이 기간에 일제히 휴식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당일배송 서비스인 ‘매일오네(O-NE)’도 함께 쉰다.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등도 같은 기간 택배 업무를 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단기 보관 상품의 집화가 중단된다. 배송은 16일부터 차례로 정상화한다.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과 컬리는 택배 쉬는 날에도 평소대로 상품을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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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쉬는 날은 기사 개인이 쓰는 휴가와 달리 업계가 동시에 문을 닫는 공동 휴무일이다. 2020년 정부와 물류업계 협의를 통해 도입됐다. CJ대한통운이 지난 6~7일 소속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4763명 중 92.3%가 휴무일에 찬성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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