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이 공개한 이 칩은 모터 속도와 위치, 회전 방향, 토크 등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동작을 제어한다. 창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도중 장애물을 감지하면 다시 열리는 안전장치 기능과 차량 공력을 제어하는 시스템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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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는 LX세미콘이 2022년부터 신사업으로 낙점한 핵심 분야 중 하나다. 2023년 현대차·기아의 ‘모터 기능 특화 MCU’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기술을 고도화했다. 반도체 설계부터 파운드리, 후공정에 이르는 공급망관리(SCM) 전 과정에 참여해 양산에 들어갔다.
LX세미콘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공급 차종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MCU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해 제어용을 넘어 통신, 구동, 센서, 파워용까지 제품군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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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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