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지역 국가산단(남동, 주안, 부평)의 입주 업체 수는 총 1만1452개였다. 2024년 12월에 1만1350개이던 입주 업체가 100개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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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인천 산단의 생산 실적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의약품 수출이 본격 호황에 들어간 2024년 9조5214억원(1분기 기준)에 이어 2025년 10조2252억원, 2026년엔 10조577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총 20억600만달러에 달해 전년 같은 기간의 17억7600만달러보다 2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산단 입주 업체의 가동률은 매년 77~78%로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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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역대 최고인 300억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가 87억8100만달러, 의약품이 40억6900만달러, 자동차가 40억600만달러였다. 수출 증가율은 화장품(31.9%)이 가장 높았다. 인천지역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61억달러), 미국(50억달러), 베트남(44억달러), 대만(13억달러) 순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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