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거래 플랫폼 셀바이뮤직이 K팝을 중심으로 한 BGM(배경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 본격 BGM 서비스가 출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셀바이뮤직 회원으로 가입한 뒤 필요한 곡을 유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100% 저작권이 해결된 음악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서비스답게 고품질의 K팝 음악들을 다수 선보인다. 또 해외 BGM 사이트보다 저렴한 월 1만원의 합리적인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BGM뿐 아니라, 영상 이모티콘 등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 등 누구나 사진과 영상을 편집해서 콘텐츠를 만들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셀바이뮤직은 BGM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첫달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재혁 대중문화 전문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