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 남대문로5가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각장애인 학교인 인천혜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혜광블라인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5주년 기념 축하공연(사진)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와 11개 공식 딜러사가 설립한 위원회는 현재까지 181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 안전, 산학협동, 봉사활동, 스포츠 문화활동 등 네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