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연합회, CI 교체

입력 2019-06-13 10:18
수정 2019-06-13 10:21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CI(기업이미지·사진)를 13일 개편했다.

중견련은 이날 새로운 로고 ‘FOMEK’ 등을 공개했다. 중견련의 영문 명칭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s of Korea’의 약자다. 새로운 CI는 고딕 계열의 굵은 서체를 적용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버팀목’으로서 중견기업의 역할과 위상을 표현했다고 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중견련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영문 명칭을 기존 ‘Association of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에서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s of Korea’로 변경키로 의결한 바 있다. 반원익 부회장은 “국내 중견기업은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국내 경제의 대표주자”라며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해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