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 4강전 상대' 에콰도르, 대통령이 SNS 통해 응원 "정말 자랑스러워"

입력 2019-06-09 10:43
에콰도르 레닌 모레노 대통령, U-20 대표팀 응원
한국·에콰도르, 4강전 오는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20세 이하(U-20) 에콰도르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하자 레닌 모레노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에콰도르 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디니아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미국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에콰도르는 준결승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이날 승리 소식을 접한 에콰도르의 레닌 모레노 대통령은 사상 첫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모레노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엄청난 정신력과 협동심으로 승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콰도르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한국과 4강전을 치른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