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보고 있나?…'베어그릴스 생존탐험대' 24일 국내 첫 방송

입력 2019-05-24 15:19
수정 2019-05-24 18:28

영국의 탐험가 베어그릴스의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베어그릴스의 생존 탐험대'가 오는 24일 국내 첫 방송된다.

tbs TV에서 방영하는 '베어그릴스의 생존 탐험대' (원제 : Bear Grylls survival school)는 지난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송한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로 디스커버리 채널의 장수 서바이벌쇼 '맨 대 와일드'의 진행자이자 세계 최고 야생탐험가로 꼽히는 베어그릴스가 10명의 소년 소녀들과 함께 생존 체험에 나선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소년, 소녀들. 이들은 자신들의 영웅인 베어그릴스와 함께 영국 웨일스의 야생에서 2주간 살게 된다.

매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받게 되는 아이들은 야생에서 먹을 것을 찾고 불을 지피고 잠 잘 곳을 만들며 극한 야생 체험에 나서게 된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도시의 안락한 생활에 길들여져온 아이들은 과연 베어그릴스와 함께 진정한 생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까.

'베어그릴스의 생존 탐험대' 1편 ‘야생에서의 하룻밤’은 오는 24일부터 tbs 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토요일 오전 11시 50분에 재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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