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가 일본 프리미엄급 담배 1위 브랜드인 '세븐스타'의 5mg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스타는 2017년 11월 국내에 7mg 제품이 출시된 이후 성인 흡연자 마니아층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세븐스타 5mg 제품 출시로 인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됐다.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선호하는 흡연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스타 5mg 디자인은 제품 고유의 별 패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바탕 색상을 변경,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세븐스타 5mg 제품(타르/니코틴: 5mg/0.5mg)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모든 담배 소매점, 편의점 등에서 4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세븐스타는 1969년 출시된 이래 일본 내 많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로, 오리지널 블렌딩과 일본 최초로 숯 필터를 적용해 최상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