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김성술 딸, 1억 기부

입력 2019-05-01 17:44
독립운동가 김성술 선생(1897~1965)의 딸 김송자 씨(가운데)가 서울 용산복지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사업을 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다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옥살이를 했다. 국가보훈처는 2008년 3·1절을 맞아 김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