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투신운용 사장에 이경수

입력 2019-04-10 17:53
[ 최만수 기자 ]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이경수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10일 선임했다. 이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교보증권, 살로먼스미스바니, 소시에테제네랄, HSBC 등에서 근무했다.

2016년 맥쿼리투신운용으로 자리를 옮겼고, 작년 6월부터 부사장으로서 회사 전반의 경영을 지원했다. 맥쿼리투신운용 관계자는 “이 사장이 국내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만큼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