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인천본부, 민관합동 수출촉진단 개최

입력 2019-03-26 15:57
무역협회인천본부가 26일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활력촉진단 행사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에서 열었다.

수출촉진단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기업 애로 간담회,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맞춤형 일대일 상담회 등을 열었다.

인천중기청, 중기진흥공단,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수출유관기관과 기업대표 등이 참가해 화장품과 자동차 부품 등 지역 주요 수출산업의 애로를 듣고 해결 방안에 나섰다.

박귀현 무역협회인천본부장은 "최근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워지고 있는 수출환경을 극복하고 인천이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수출지원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