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허그 하며 "너무 고마운 사람"…'고등래퍼3' 하선호·양승호 비밀 SNS 딱 걸렸네

입력 2019-02-23 14:42
수정 2019-02-23 14:58

'고등래퍼3' 출연자 하선호와 양승호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22일 Mnet '고등래퍼3'는 첫 방송을 마쳤다. 이번 시즌 두 번째로 '고등래퍼'에 도전한 하선호는 몰라보게 달라진 랩 실력으로 멘토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 도전을 마친 양승호는 유년기간 10년간 외국에서 생활해 자유분방한 애티튜드를 보였다. 그는 랩으로 3학년 A조에서 1위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양승호는 자신의 첫 팀원으로 하선호를 선택했다.


랩 실력으로도 충분히 세간의 주목을 받을 만 했지만 방송 다음날 네티즌들은 하선호와 양승호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선호와 양승호가 SNS 비밀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스타그램 화면이 캡쳐돼 있고, 소개 글엔 "소코의 아내(Soko's Wife) ♥ 샌디의 남편(Sandy's Husband)"이라고 쓰여있다. '소코'는 양승호, '샌디'는 하선호의 랩 네임이다.

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양승호와 하선호로 보이는 남녀가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글쓴이는 "두 사람이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다 최근 폐쇄했다"고 말했다.


또 하선호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하선호와 양승호의 얼굴이 분명히 드러나 있다. 그는 양승호를 백허그 하면서 "하루종일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선호는 2002년 생으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1학년에 재학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