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09시 59분 한전KPS은 전 거래일보다 5.22% 오른 3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3,9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3,800원(+0.75%)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35,300원(+5.22%)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9.7만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18.3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동안 외국인은 28.0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37.9%, 39.5%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한전KPS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기대감이 높아지는 2019년 - 미래에셋대우, 매수
02월 15일 미래에셋대우의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한전KPS에 대해 "한전KPS의 매출액은 12.8% YoY 증가한 3,86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3,432억원)를 크게초과했다. 부진했던 주력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모두 개선되었다. 화력과 원자력 부문 매출액이 6.3% YoY, 14.8% YoY 증가하는 등 전년비 역성장에서 탈피하였다. 그 동안 부진했던 매출 인식이 대거 시현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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