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731명 교육 수료
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8개월동안 16차에 걸쳐 기술직 책임급 이하 731명의 직원에게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은 시공 품질 향상 교육으로 공동주택 및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의 현장소장,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전문가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수료한 직원들만도 731명에 달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현장 소장(품질 개선방안)교육, 기술연구원(흙막이 가시설공사 및 건축 구조)교육, 디자인연구소(설계지침)교육, CS(품질향상 시공방안)교육, 외부의 전문 강사(제연시스템, 피뢰 및 접지시스템)교육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 만족도와 개선 필요사항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