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회장 김종진,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PMC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형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KPM) 28기 교육과정’을 마친 데 이어 ‘제5회 KPM 자격시험’을 21일 서울 중림동 한경아카데미에서 치렀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시작해 지난 21일까지 6주간의 교육과정을 끝내고 35명이 수료한 국내 유일의 부동산자산관리 실무교육과정인 KPM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연 2회 운영되고 교육 수료 직후 자격시험을 치른다.
KPM교육과정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 김용남 대표는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관리로 전환되고 임차인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짐에 따라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부동산자산관리 지식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자산관리 분야의 이론과 실무지식을 총망라한 종합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는KPM교육과정은 2010년 시작돼 중소형 빌딩 소유주,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의 PB나 퇴직(예정)자, 건설회사, 시설관리회사, 공인중개사 및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임직원과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 등 650명이 수료했다.
KPM교육은 부동산자산관리 분야의 이론과 실무지식을 총망라한 종합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6년 민간자격으로 정식 등록됐다. 2019년도 상반기 KPM교육은 3월 18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