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사망·노후 리스크… 변액 보험으로 대비를

입력 2018-08-12 16:26
삼성생명과 함께하는 라이프디자인 <254>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를 하는, 융합적 지식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융합과 유연성’을 꼽고 있기 때문이다. 융합이란 서로 다른 성격의 것을 하나로 녹이는 능력, 유연성은 다양한 영역이나 분야를 교차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소비자들도 이 두 가지 기능을 갖춘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통화, 문서 작성, 사진, 게임 등의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쇼핑, 게임,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스마트TV가 대표적이다.

언뜻 유연성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금융상품 영역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증권가에서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대체투자 전략에 자산을 배분하는 멀티 전략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다. 사실 융합 금융상품의 원조는 변액보험이다. 변액보험은 일반 보험상품에 투자 방식을 더한 상품으로, 수익률에 따라 환급금이 달라진다. 변액보험과 연금보험의 장점을 합친 변액연금보험이나 변액보험과 종신보험의 장점을 합친 변액종신보험이 융합형 변액보험의 초창기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융합에 유연성까지 더한 변액유니버설보험으로 발전했다.

변액유니버설보험은 여러 가지 유연성을 갖추고 있는 상품이다. 만기 전이라도 생활자금이 필요한 경우 적립금을 중도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중도 인출하는 경우 해지 환급금이 감소해 계약이 조기에 해지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생활에 여유가 있을 때는 추가 납입으로 생활자금과 보험금 수령액을 높일 수도 있다.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주 보험의 가입 금액을 감액해 발생한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받아 가족의 노후 생활비와 질병 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생활자금 지급 기간도 더 확대되는 추세다. 생활자금 수령 기간은 15년에서 30년까지 선택 가능하고, 수령 주기도 연과 월 단위로 고를 수 있는 식이다.

예전에는 종신보험 따로 연금 따로 투자상품 따로 가입해야 해 다소 번거로웠다. 이젠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활용해 이런 부담을 한결 줄일 수 있다. 투자 운용 실적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변액상품이기 때문에 상품 운영과 관리에 따라 더 많은 생활자금을 받을 수도 있다. 융합과 유연성이 결합한 하나의 상품으로 질병, 사망, 노후 등 여러 가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셈이다. 황신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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