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문제 해결 머리 맞댄 독일·이탈리아 정상

입력 2018-06-19 18:12
수정 2018-09-17 00:02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난민 유입 문제를 논의했다. 이탈리아는 중동·아프리카 난민이 유럽에 들어오는 주요 관문으로, ‘반(反)난민’ 여론이 커지고 있다. 콘테 총리는 이날 “난민 유입 부담을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와 나눠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