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 첫 수출계약

입력 2018-02-21 14:29
수정 2018-02-21 15:30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 '에코트리'에 대한 호주 및 뉴질랜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린바이오는 지난해 말 출시한 에코트리를 호주의 하이드로이(HYDRO-E)에 공급하기로 했다. 하이드로이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에코트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에코트리는 백혈구가 생성하는 차아염소산수(HOCL)를 주성분으로 하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만드는 바이오 장비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실험실이나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살균수다.

서린바이오는 지난해 개소한 서린글로벌센터에서 에코트리를 생산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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