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14일(14: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영신금속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사채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 및 표면 이자율은 3%다. 1주당 3940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주식 총수 대비 16.13%에 달하는 101만5228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보통주 전환 청구 기간은 2019년 2월14일부터 2021년 1월14일까지다. 사채는 유한회사 포스인터내셔널 등이 인수한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6일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6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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