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엘피케이, 사채 발행한도 대거 늘려...자금조달 나서나

입력 2018-02-06 18:35
≪이 기사는 02월06일(15:3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넥스 시장 상장사인 엘피케이가 이달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기 위해 정관을 대폭 손질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이달 22일 오전9시 인천광역시 본사에서 주총을 열고 정관 변경 안건을 처리한다. 정관을 고쳐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석수 에이알스타텍 대표이사와 이종혁 윈브릿지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 방재규 마인드크립션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이날 처리한다.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2016년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올렸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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