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연말 해외직구 맞춤형 이벤트…최대 100만원 캐시백

입력 2017-11-21 09:01
신한카드가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박싱데이까지 이어지는 연말 해외 직구 황금 시즌을 맞아 직구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카드는 해외 직구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는 '2017 해외 딥(Deep)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 온라인 이용금액 1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11명에게 이용금액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1등(1명)에게는 기간 중 해외 직구 금액 전액을 100만원 한도에서 캐시백 해주고, 2등(10명)에게는 50%(50만원 한도), 3등(200명)에게는 30%(5만원 한도), 4등(2000명)에게는 5000원을 돌려준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응모해야 하고, 모바일 앱스토어 이용액은 제외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은 아마존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10%를 5만원 한도에서 캐시백 해준다.

오는 12월 31일까지는 해외 직구족들에게 인기 있는 사이트인 비타트라, 테일리스트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10달러를 즉시 할인해 준다. 비타트라 선착순 1000명, 테일리스트 선착순 500명 대상이다.

몰리(MallRee) 이벤트 상점에서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8달러를 캐시백 해준다. 이벤트 상점은 갭, 제이크루, 짐보리, 다이슨 등이다.

해외 이용금액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준비했다. 단, 무이자 할부 전환 시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박싱데이까지 이어지는 연말 해외 직구 황금 시즌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캐시백, 무이자 할부 전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해외 직구족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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