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만원 넘어도…아이폰X, SKT 추가 예약 17분 만에 매진

입력 2017-11-18 11:30

아이폰X(텐) 155만원이 넘는 가격(256GB 기준)에도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18일 오전 10시 3차 온라인 예약을 시작했으나 약 17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3차 예약은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1·2차 예약을 놓친 고객의 요청이 빗발치면서 이날 추가로 진행됐다.

앞서 전날 오전 9시 1차 온라인 예약판매는 3분 만에 매진됐고, 오전 9시 30분 시작한 2차 판매도 1분 50초 만에 끝났다.

아이폰X의 국내 초도 물량은 10만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 시리즈가 20만대 이상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통 3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23일까지 예약 신청을 받지만, 후순위 예약자의 경우 정확한 개통 시점을 알 수 없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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