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주민이 직접 공약 평가… 6년째 최우수 등급

입력 2017-10-30 17:08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승·사진)는 민선 6기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주민에 의한 공약사업 직접평가 제도인 주민배심원제가 대표적이다. 또 미래 발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과 함께하는 혁신교육도시를 조성하고, 강서만의 차별화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Yes! 강서희망드림사업’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규정한 4대 기본권(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이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한다. 우수한 의료 서비스와 지역자원을 결합한 양·한방 의료관광 활성화사업 등 구정 전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여러 거버넌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형식적인 주민 접촉을 피하고 지역 이슈 및 갈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를 개최하고 열린 구청장실을 운영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소셜미디어 등 온·오프라인의 여러 창구를 열어 현장 중심의 생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강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약이행 평가에서 6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명실공히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자치단체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강서구는 주민의 구정참여 활성화를 통한 소통행정, 생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체계적 관리와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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