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마동석·이하늬에 대한민국 명예경찰 위촉

입력 2017-10-20 17:33
수정 2017-10-20 17:38

배우 마동석과 이하늬가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마동석과 이하늬가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명예 경찰관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마동석과 이하늬에게 직접 명예경찰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동석은 "의미있는 날 명예경찰로 위촉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명예경찰로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20일 현재 일일 박스오피스, 실시간 예매율 모두 1위인 영화 '범죄도시'에서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하늬 역시 지난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미스코리아는 물론, 미스 유니버스 4위에 등극하며 세계에 한국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은 11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부라더’에 함께 출연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