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 티켓 매진…일반 예매 오늘(28일) 시작

입력 2017-09-28 13:46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일반상영작 예매가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10월 12일에 개막해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75개국 30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지난 26일 개·폐막식 예매는 온라인으로만 예매할 수 있었지만, 일반 상영작은 오프라인에서도 예매 창구를 열었다.

일반상영작 티켓 가격은 6천원이며, 3D·4DX 상영작은 8천원이다. 공포 영화와 스릴러 서너 작품을 모아 자정에 상영하는 미드나잇 패션은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전 영업점,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폰뱅킹(1588~6200)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지난 26일 개·폐막식 예매가 인터넷으로만 가능했던 점과 다른 부분이다.

앞서 지난 26일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개막작 '유리정원'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