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안산 중앙역서 20대女 투신, 목격자 진술 들어보니

입력 2017-08-31 14:44
31일 오전 11시 45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전철 4호선 중앙역에서 A(22·여)씨가 오이도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목격자들은 전동차가 역에 진입할 때 A씨가 스스로 뛰어들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사고로 50분간 중앙역 양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12시 30분께 재개됐다.

철도 특별사법경찰 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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