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예산절감 차원에서 중단했던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내 음악회를 3년 만에 다시 연다. 내달 9일 가수 최백호, 아이유, 신설희 밴드 등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8일 어반자카파, 치즈, 11월24일 김연우, 듀에토,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중창단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초청권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배부한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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