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전북 익산으로 생산공장 신축확장 이전 결정

입력 2017-07-13 13:48
바이오리더스는 생산공장을 전북 익산으로 신축·확장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은 회사의 면역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γ-PGA의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라며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며, 최신식 GMP 설비로 연내 완공과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 이전에 따라 기존 대전 공장은 폐쇄될 예정이며, 절차 진행에 따라 발생하는 내용은 추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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