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열차 고장…지연증명서는 9시30분부터 발급

입력 2017-07-10 08:52
수정 2017-07-10 08:53
지하철 4호선 고장 지연증명서 발급


지하철 4호선 차량이 고장 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측은 10일 오전 "4호선 열차가 상계 상선 진입시 고장으로 인해 당고개에서 반복하여 하선 운행하는 열차들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연된 부분에 대해 학교, 회사에 제출하는 지연증명서는 9시 30분 이후 서울교통공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따르면 스크린도어가 오작동하고 응급환자까지 발생해 열차가 계속해서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메트로 측은 "열차 지연으로 불편 드린 점에 대해 정중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열차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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