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모두 중소형…교육·주거환경 뛰어나

입력 2017-02-12 14:35
[ 김정훈 기자 ]
대림산업이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이달 분양한다.

18개동, 1520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로 이뤄진다. 74㎡ 290가구, 84㎡ 1230가구다. 대부분 가구가 4베이 설계를 갖췄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내 입주민은 통행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민이 영종대교를 통해 북인천톨케이트를 통과하는 경우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다.

생활·교통인프라뿐만 아니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인근에는 영종초, 하늘초가 있다.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지역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인천국제고를 비롯해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이 있다.

단지 북쪽으로 석화산이 가깝고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레일바이크, 억새공원, 캠핑장,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씨사이드파크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위치를 가구 내부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시스템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운서동 3087의 7(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