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 결혼 14개월만에 득녀 "아기에게 제일 감사해요"

입력 2017-02-09 07:01
수정 2017-02-09 07:03


배우 박효주가 엄마가 됐다.

9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주가 8일 오후 서울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박효주는 소속사를 통해 "먼저 건강하게 탄생해 준 아가에게 제일 감사해요. 그리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그 축하들 가슴 속에 담고 이쁘게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효주는 2015년 12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효주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박효주씨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박효주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8일 오후 박효주씨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박효주씨는 “먼저 건강하게 탄생해 준 아가에게 제일 감사해요. 그리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그 축하들 가슴 속에 담고 이쁘게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박효주씨와 새 생명의 앞날에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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