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딸' 강다은, 샛별당과 전속 계약…연기자 데뷔 시동

입력 2017-02-07 11:03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배우로 데뷔한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다수 매체를 통해 "최근 강다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래 전부터 배우가 꿈이었던 친구로 스스로의 힘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을 앞두고 있다. 연기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방송과 무대 공연을 통해 가능성과 끼를 봤으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은은 중견 배우 강석우의 딸로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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