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신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이동전화서비스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NCSI뿐 아니라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한국표준협회 주관) 17년 연속 1위,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19년 연속 1위 등 SK텔레콤은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국내 유일하게 최장 기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최고 ‘고객중심경영’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행복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기 전에 사내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단을 운영해 개선점을 찾아 더욱 나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5년 5월 출시한 ‘band 데이터 요금제’와 지난해 2월 선보인 ‘band 플레이팩’, 10월 출시한 ‘band YT 요금제’는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내놓은 SK텔레콤의 대표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은 연령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동통신 부문 고객센터 혁신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어르신 및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담 상담사를 운용하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용어를 사용하고 해당 연령대에 필요한 서비스 등을 추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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