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17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

입력 2017-01-03 17:46
수정 2017-01-03 18:01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3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등 업계 임직원과 학계 및 연구소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국내외 생산 기반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제조공정을 혁신하고 경쟁력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해가는 한 해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전통 제조업 분야인 섬유패션산업을 몸에 입는 ‘웨어러블’의 특성을 살려 사물기기인터넷(IoT),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산업과의 융합하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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