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그랜저IG…다시 처음부터 그랜저를 바꾸다

입력 2016-11-25 09:00
수정 2016-11-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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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가 5년 만에 '새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30년 역사를 품은 그랜저가 어느덧 6세대 모델로 진화했습니다. 새 이름은 'IG'.

여섯번째 신모델은 지난 22일 공식 출시됐습니다. 사전계약 3주간 2만7000대의 선주문을 기록했습니다.

상품성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디자인이 확 바뀌었고 덩치는 커졌습니다. 전면부 그릴 모양이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로 교체됐습니다. 현대 엠블럼도 커지면서 존재감이 부각됐습니다. 대형 세단 제네시스와 LF쏘나타를 섞어놓은 듯한 이미지도 풍깁니다.

현대차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면서 인체공학적 실내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체를 보면 이전 5세대 차량보다 길이는 10㎜, 넓이는 5㎜ 커졌습니다. 높이와 휠베이스(축간거리)는 같습니다.

가격은 트림별로 평균 50만원 가량 비싸졌습니다. 주력 트림인 가솔린 2.4 모델은 3055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랜저 디젤은 3355만원부터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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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강동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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