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공항 가는 길' 5회, 엄청난 일 터진다" 예고

입력 2016-10-05 13:27
수정 2016-10-05 16:18

배우 장희진과 이상윤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5일 경기도 파주 원방세트장에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연출을 담당한 김철규 감독과 배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장희진은 "감독님이 5회가 재밌다고 하시더라. 많이 기대해달라. 앞으로도 열심히 촬영할테니 관심 가져달라"며 극 중 혜원에게 엄청난 일이 터진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윤은 "4회까지 애매했던 수아와 도우의 사이가 5회에서는 조금 달라진다. 어떤 사이가 될 지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공항 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깊은 감성과 함께 강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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