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한국재무설계 연구소와 '교직원 재무복지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9-30 11:20
수정 2016-09-30 11:24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재무설계 연구소는 3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교직원 재무복지향상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서울 경기 등 지역의 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글생글 초등교육 현장탐방’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재무설계 연구소의 전문 연구원들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직원들에게 금융지식 함양 및 재무안정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은 해당 초등학교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탐방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한국재무설계 연구소는 개인 금융과 재무설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미국 노바사우스이스턴대와 공동으로 한국의 가계 재무설계 상담효과에 관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대회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형식 한국재무설계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신념을 가지고 평생 교직에 전념하고 계시는 교사들의 재무 안정을 위해 한국재무설계 연구소가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교직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구학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오른쪽)과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연구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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