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09일(18:2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종합편성채널 JTBC가 2011년 개국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JTBC는 10일 350억원 규모의 1년6개월 만기 회사채를 발행해 사모로 판매할 예정이다. 채권 금리는 연 4.1%다. 신용등급 ‘BBB+’(10개 투자등급 중 상위 8위 등급) 회사채 평균 금리(연 4.091%)와 비슷한 수준이다. JTBC는 신용등급이 없지만, 주요 주주인 중앙일보(지분율 4.79%)가 ‘BBB0’를 받고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