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KCON 2016 LA’ 참석...美 현지 팬들과 교류 나선다

입력 2016-07-22 15:08


이민호가 세계 최대 K컬쳐 페스티벌인 ‘KCON 2016 LA’에 출격 소식을 알렸다.

이민호는 오는 29일~31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LA’에 참석해 한국 드라마 및 영화의 대표 주자로서 자리를 빛낸다. 전 세계 대표 한류 플랫폼인 KCON을 통해 미국 현지 팬들과 교류하며 한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이민호는 ‘KCON 2016 LA’에서 K컬처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그동안 고대해왔던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류 스타’로서의 친근한 매력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오는 30일~31일 양일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될 ‘KCON 2016 LA’ 엠카운트다운의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I.O.I, 다비치, 딘,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아스트로, 에릭 남, 엠버, 여자친구, 터보, 태티서, 트와이스 등 역대급 K팝 스타들의 출격 소식에 현지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라 있다는 전언이다.

CJ E&M이 주최해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작된 케이콘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한류 컨벤션으로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국 기업의 제품과 융합을 통해 한국에 대한 종합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한국 경제산업 전반에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는 LA 컨벤션 센터에서 'KCON 2016 LA'가 개최되며 30일과 31일 양일 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콘서트가 펼쳐진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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