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날씨가 공개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종일 남부지방으로 내리던 장맛비가 충청이남 전역으로 확대됐다. 장마전선은 점점 더 북상하면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우선 화요일까지의 강수량은 중부와 전라북도, 경북북부지역에 최고 10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다. 전남과 경남지역에도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고, 경남해안지역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에 낮기온은 서울 24도 선으로 뚝 떨어진다.
한편 비는 목요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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