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이재윤, “그런 말 한 게 운명이었을 지도...” 아름다운 이별

입력 2016-06-29 01:38


‘또 오해영’ 서현진과 이재윤이 아름답게 이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마지막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과 한태진(이재윤)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한적한 공원에서 만나게 됐고 한태진은 오해영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특히 한태진은 “내가 그런 말 한게 어쩌면 운명이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고 오해영은 “그래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위로하며 아름답게 이별했다.

한편 이날 ‘또 오해영’에서는 죽음의 운명을 이겨낸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이 결혼에 성공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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