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싱글’ 마동석 “마요미 별명 감사..일부러 귀엽게 한 건 아냐”

입력 2016-06-09 20:48

‘굿바이 싱글’ 마동석이 ‘마요미’ 별명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싱글’ 언론시사회에는 김태곤 감독과 배우 김혜수, 마동석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마요미(마동석+귀요미)’라는 별명에 대해 “마요미, 마블리라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 하지만 그 별명 때문에 일부러 더 귀엽게 연기하려는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평구 캐릭터가 엄마같은 캐릭터라 생각했영화 전반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위트있게 진행됐다. 그래서 거기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캐릭터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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