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 4개월 연속 상승

입력 2016-06-05 19:45
설탕, 한달 새 11% 급등


[ 이승우 기자 ] UN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지난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2.1% 오른 155.8포인트로 4개월 연속 상승했다.

가장 가격이 많이 상승한 품목은 설탕으로 전월보다 11.7% 증가한 240.4포인트였다. 설탕의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인 인도의 생산 전망이 악화된 것이 주원인이다. 중국의 설탕 생산량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줬다. 육류(2.0%), 곡물(1.6%), 유제품(0.4%) 등도 소폭 상승했다. 육류는 돼지고기와 양고기 등의 가격이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