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정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문학(人文學, humanities)이란 자연과학(自然科學, natural science)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주로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 영역을 지칭한다.
자연과학이 객관적인 자연현상을 다루는 학문인 것에 반해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과 관련된 제반 문제를 연구하는 영역인 것.
광범위한 학문영역이 인문학에 포함되는데, 인문과학에 대한 정의를 미국 국회법에 규정된 내용에 따르면 인문학이란 언어·언어학(言語學, linguistics)·문학(文學, literature)·역사·법률·철학·고고학·예술사·비평·예술의 이론과 실천, 그리고 인간을 내용으로 하는 학문을 포함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준을 설정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역사와 예술이 인문학에 포함되느냐 안되느냐에 대한 다른 의견들이 있기도 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문학의 정의, 인간과 관련된 학문이구나”, “인문학의 정의, 처음 알았다”, “인문학의 정의, 배우고 싶다”, “인문학의 정의,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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