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경찰 출석, 강남경찰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강간미수 혐의 조사’

입력 2016-05-31 14:14


유상무가 경찰에 출석했다.

31일 오전 성폭행 미수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유상무가 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간미수 혐의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1차 조사를 받은 A 씨는 최초 신고 내용과 같이 ‘연인 사이가 아닌 유상무로부터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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