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차바이오텍 계열 차백신연구소는 일양약품과 백신 개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백신 개발 기술교류 및 원료 제공 △백신 관련 국책과제의 공동수행 △학술자료 및 정보, 출판물 교류를 하는 등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면역증강제가 들어있는 인플루엔자 백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대상포진 백신 등의 연구개발도 함께할 예정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에서 전략적인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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