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규 기자 ] 캠코(자산관리공사)가 오는 9~10일 127억원 규모, 99건의 국유 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또는 대부한다.
국유 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신규 물건 64건과 최초 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5건이 나온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회원 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뒤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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